[OSEN=정자랑 인턴기자] 류현진이 한국에서의 바쁜 일정을 폭스바겐 ‘페이톤 4.2 V8 LWB’와 함께 한다.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는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에게 의전차량으로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 ‘페이톤 4.2 V8 LWB’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올 시즌부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 입단하게 된 류현진은 내주 미국 출국 전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기간 동안,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 페이톤 4.2 V8 LWB를 시승하게 된다.

이를 기념해 아우토플라츠는 12일 폭스바겐 분당전시장에서 폭스바겐 보유자 및 가족 30여팀을 초청해 팬사인회 및 포토타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류현진이 지닌 행운과 활력의 기운을 폭스바겐 가족들에게 전하고 2013년 순조로운 출발을 염원하는 뜻에서 진행됐다.
류현진에게 지원된 페이톤 4.2 V8 LWB모델은 탄탄한 주행성능과 뛰어난 강성,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의성 등 폭스바겐의 모든 기술이 집약된 최상위 모델이다. 대부분의 생산 공정이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완성되기 때문에 하루 생산량은 약 30대에 불과하다. 여기에 최고출력335/6500(ps/rpm), 최대토크 43.9/3500(kgㆍm/rp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4,172cc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과, 상시 4륜구동 시스템(4Motion), 노면 상태에 따라 차체를 조절하는 에어 서스펜션 등이 더해져 안정적이고 강력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가격은 1억 2560만원(VAT포함)이다.
문경희 아우토플라츠 대표는 “지난 2012년11월 11일 추신수선수에게 투아렉3.0TDI 제공 및 팬사인회에 이어 최고의 명차를 선보이기 위한 장인들의 열정이 담긴 페이톤의 가치와 한국을 대표하는 대표 투수 선수로서 미국메이저리그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류현진 선수의 노력이 잘 부합해 의전차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단순히 차를 관람하는 것 이상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차별화된 자동차 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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