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포드, WKBL 5R MVP...김진영 MIP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1.14 18: 05

부천 하나외환의 나키아 샌포드가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구리 KDB생명의 김진영은 기량발전선수(MIP)에 선정됐다.
샌포드는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MVP에서 총 96표 중 44표 획득하며 34표를 얻은 삼성생명의 백전 노장 이미선을 따돌리고 5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김진영은 WKBL 심판부를 비롯해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의 투표로 진행된 MIP에서 총 35표 중 14표 받아 12표를 획득한 삼성생명의 홍보람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MIP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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