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변신 잘했다! 음원 1위.. 배치기 선전 '깜짝'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1.15 08: 38

지난 14일 신곡 '아임 쏘리(I'm sorry)'를 발표한 씨엔블루가 15일 오전 4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정용화의 자작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큰 화제를 모은 씨엔블루는 발표 즉시 각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과시했으며, 공개 이틀째인 15일 엠넷,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등 4개 차트에서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전 씨엔블루의 경쾌함에서 벗어나 한층 더 남성적이고 강한 모습을 선보인 씨엔블루는 이같은 변신으로 호평을 끌어내며 향후 활동에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신곡을 낸 힙합 듀오 배치기의 급상승도 놀랍다. 배치기는 에일리가 피처링한 신곡 '눈물샤워'로 15일 오전 현재 멜론과 벅스에서 1위에 올랐다. 그동안 20대 '루저'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탄탄한 팬층을 쌓은 이들은 멜로디의 '뽕끼'를 강화한 이 곡을 통해 대중성까지 얻은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와 인피니트H의 파워도 여전하다. 소녀시대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올레뮤직에서, 인피니트H는 '스페셜걸'로 소리바다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정형돈의 '강북 멋쟁이'도 상위권에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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