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파이브돌스의 멤버이자 티아라에서 탈퇴한 화영의 쌍둥이 언니인 효영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청초한 자태를 드러냈다.
효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21살. 나도 진짜 어른이다잉?”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효영은 어깨를 드러낸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 손에 케이크를 든 그는 케이크만큼 달콤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효영은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선보이는 보이시한 짧은 머리 대신 탐스러운 긴 머리로 청초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효영인줄 못 알아볼 뻔”, “무슨 머리든 어울려. 천의 얼굴이네”, “웨딩드레스 잘 어울리는 걸 보니 시집가도 될 듯” 등의 반응이다.
한편 효영은 ‘학교 2013’에서 이강주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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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