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한 달 전 발매한 앨범 日 오리콘 8위..'식지않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1.15 10: 00

그룹 빅뱅이 일본에 발매한 지 한 달이 지난 앨범으로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톱10에 재진입,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일본의 대표 음악 랭킹 사이트 오리콘의 15일자 앨범 일간 차트에 따르면 빅뱅은 3집 미니앨범 '스페셜 파이널 인 돔 메모리얼 콜렉션'으로 해당 차트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발매 당시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해당 앨범이 한 달이 지난 후 다시금 톱10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은 지드래곤의 일본 3대 돔 투어 소식과 대성의 다음달 솔로 앨범 발매 소식 덕인 것으로 보인다.

현지 유수 언론들은 최근 지드래곤의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일본 3대 돔 투어를 하게 된 것을 일제히 보도한 바 있다.
앞서 이 앨범은 빅뱅이 지난달 5일 발매한 앨범으로, 당시 발매와 동시에 일간 차트 4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 한 주 동안 4만 5천여 장을 판매해 주간 차트 6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빅뱅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 더 파이널'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지드래곤은 4월부터 일본 3대 돔인 후쿠오카 야후재팬돔, 세이부 돔, 쿄세라 돔에서 5회에 걸친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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