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폴' 에릭 바나, 겨울나기 비법 대공개..궁금증 ↑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1.15 10: 04

 영화 '데드폴'의 에릭 바나가 특별한 겨울나기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데드폴'은 미스터리한 도망 남녀(에릭 바나, 올리비아 와일드)와 위험한 여인을 사랑하게 된 전직 복서(찰리 헌냄), 그리고 이들을 뒤쫓는 보안관(케이트 마라)의 물고 물리는 긴박한 사건을 다룬 작품. 특히 설원의 추운 날씨를 견뎌내는 에릭 바나의 겨울나기 비법이 공개돼 화제다.
#1. 높은 고지 선점은 기본, 무기가 없다면 몽둥이라도 들어라!

에릭 바나의 극 중 배역인 애디슨은 카지노를 털고 도주 중인 도망자다. 이런 애디슨에게 제대로 된 무기가 있을 리 만무하다. 그는 총 대신 나무 몽둥이를 손에 들고 완전 무장한 적들과 한판 대결을 치러야 한다.
열세에 몰린 그가 선택한 방법은 보다 높은 고지를 선점하는 것. 과연 재래식 무기 나무 몽둥이를 치켜 든 애디슨이 총을 쥔 적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 총이 없다면 쟁취하라!
완전무장한 적들에 둘러싸여 재래식 무기 나무 몽둥이로 맨몸 액션을 선보인 애디슨. 적들의 강한 저항에 부상을 입은 그에겐 사냥용 엽총은 천군만마와 같은 상황이다.
거친 육탄전 끝에 강적들을 제압한 애디슨은 사냥용 엽총마저 얻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치열한 도주와 냉혹한 추격의 다층적인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3. 스노우모빌 추격전은 필수! 쾌속질주로 경찰을 따돌려라!
4륜 구동 자동차도 미끄러지기 일쑤인 광활한 설원 위, 유일한 교통수단은 바로 스노우모빌. 설원에서의 생존을 위해 스노우모빌 운전실력은 필수다.
애디슨과 보안관들이 펼치는 스노우모빌 추격장면은 '데드폴'에서만 볼 수 있는 설원액션의 백미. 처절한 도망자 애디슨을 연기한 에릭 바나는 직접 스노우모빌을 운전하며, 리얼하고 박진감 넘치는 추격장면을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데드폴'은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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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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