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제노니아5’,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서 인기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1.15 10: 44

RPG 최신작 ‘제노니아5’가 글로벌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게임빌은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 ‘제노니아5(ZENONIA5)’가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게임은 출시 12시간 만에 한국, 미국, 독일, 일본, 아르헨티나, 중국, 이탈리아, 캐나다 등 전 세계 36개 국가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장르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현재 전체 무료 앱 순위와 장르 매출 순위에서도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특정 국가의 인기를 뛰어넘어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서 고르게 인기 끌고 있고, 전 세계 모바일게임 팬들의 호평 글이 쇄도하고 있어 글로벌 RPG 히트작의 명성을 실감케 한다.

최신작 ‘제노니아5’는 2008년부터 시작된 ‘제노니아 시리즈’의 개발 노하우가 여실히 담겨 있는 게임으로, 특히 스마트폰 게임에 최적화되어 시리즈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는 수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모바일게임의 진화 수준을 보여주듯 콘솔 급 그래픽 디자인과 타격감에서 나오는 최고의 비주얼이 강점이며, 여느 모바일게임과 달리 오랜 기간 즐길 수 있도록 구현된 방대한 콘텐츠가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특유의 게임성으로 수 년 간 전 세계 모바일게임 팬을 다수 확보하고, 선보이는 시리즈마다 흥행하면서 한국 모바일게임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는 점도 의미 있는 부분으로 꼽힌다.
누적 다운로드 2000 만 건을 훌쩍 넘기며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시리즈 브랜드에 걸맞게 이번 초반 흥행이 전 세계 모바일게임 팬들의 인기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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