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6.7% 삭감된 2억8000만원에 재계약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1.15 10: 45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30)가 지난해보다 2000만원이 삭감된 금액으로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최형우는 연봉 2억8000만원에 사인했다. 지난해 연봉은 3억원이었다. 전년 대비 6.7% 하락한 금액이다. 최형우는 지난해 125경기에 출장 타율 2할7푼1리(461타수 125안타) 14홈런 77타점 5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 3할4푼(480타수 163안타) 30홈런 118타점을 기록한 2011년에 비해 다소 부진했지만 지난해에도 타점 8위에 오르며 저력을 보여줬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