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글래디에이터: 게으른 영웅의 탄생 3D’(이하 글래디에이터) 더빙에 도전한 걸그룹 쥬얼리 멤버 예원이 소감과 함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예원은 ‘글래디에이터’에서 카리스마 작렬 시크릿 트레이너 다이애나 역을 맡아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와 더빙에 참여했다. 실제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광희와의 찰떡 호흡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변신해 기대를 모으는 예원은 새로운 연기돌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예원은 배 나온 게으름쟁이 티모가 진정한 글래디에이터로 거듭나도록 도와주는 시크릿 트레이너 다이애나 역을 맡아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혹독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새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예원은 다이애나에게 완벽 빙의된 듯 단호한 표정과 포즈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어 목소리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예원은 “다이애나는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다. 스크린에서내 목소리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라며 다이애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은 물론 첫 더빙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내비쳤다.
‘글래디에이터’는 배 나온 게으름쟁이 티모가 첫사랑 루씰라로 인해 진정한 글래디에이터가 되기로 결심하고 시크릿 트레이너 다이애나의 도움을 받아 펼치는 기상천외한 도전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3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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