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이돌그룹 중에 최단기간만에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B.A.P가 15일 신곡 '빗소리'를 공개하고 감성 힙합에 도전했다.
이날 정오 공개된 '빗소리'의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이 눈물 연기를 선보이는 등 이미지 변신에 나선 작품. 기존 강하고 남성다운 모습으로 10대 팬들을 늘려온 B.A.P는 이 곡을 통해 한결 부드러워지고 감성적인 모습을 어필, 대중성도 함께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곡은 시크릿의 히트곡들과 B.A.P의 ‘워리어(Warrior)’, ‘파워(Power)’를 작업한 강지원, 그리고 ‘노 멀시(NO MERCY)’를 작곡한 마르코가 합작해 만들어낸 노래로 쓸쓸한 어쿠스틱 기타 리프에 힙합 리듬을 접목했다. 멤버들의 랩과 보컬이 돋보인다.

뮤직비디오는 블랙과 화이트 의상에 초록비와 붉은 피, 화면 분할, 리와인드 기법, 그리고 초고속 카메라가 잡아낸 초당 2,000 프레임의 감각적인 영상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한편 B.A.P는 오는 2월23~24일 국내 가수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안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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