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영,'시빅 유로 운전석, 정말 좋은데요?'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01.15 12: 27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갈월동 혼다 KCC모터스 강북 전시장에서 열린 '시빅 유로' 신차 발표회에서 시빅 유로 운전석 안에서 모델 방은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빅 유로는 혼다코리아에서 들여오는 최초의 유럽산 모델로 혼다는 일부 모델을 개발할 때 유럽형, 북미형, 일본형을 별도로 개발해왔는데, 이번에 들여오는 모델은 유럽인들의 취향을 반영해 영국 스윈던 공장에서 만든 시빅 5도어이다.
시빅 유로는 기존 세단형 시빅 EX 모델과 다른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되어 유럽적 감성을 적극 반영한 프리미엄 디자인과 해치백 특유의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

1.8L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5단 변속기를 적용한 시빅유로는 최고출력 141ps/6,500rpm, 최대 토크 17.7kg m/4,300rpm의 동력 성능에 13.2km/L의 뛰어난 연비(복합연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반응속도가 빠른 패들시프트와 스포츠페달을 적용해 한층 액티브한 주행감을 만끽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주간주행등(LED DRL)과 HID 헤드램프, HSA(Hill Start Assist), 6 에어백 시스템과 같은 안전사양이 적용된 시빅유로는 EURO NCAP 신차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5 스타를 획득하여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한 충돌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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