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신계륜(59) 의원이 대한배드민턴협회 차기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5일 제29대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신계륜 의원이 단독으로 입후보 했다고 밝혔다.
배드민턴협회는 오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찬반투표 형식으로 회장 선거를 치른다. 신 의원이 새로운 회장으로 당선되려면 총 20명의 대의원 중 과반의 찬성표를 얻어야 한다.
전남 함평 출신인 신 의원은 4선(14·16·17·19대) 국회의원으로 지역구는 서울 성북을이며 19대 국회에서는 환경노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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