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라스트 스탠드’ 김지운 감독과 단편영화로 호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1.15 16: 17

배우 강동원이 영화 ‘라스트 스탠드’의 김지운 감독 단편영화로 복귀한다.
강동원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OSEN과의 통화에서 “강동원이 김지운 감독의 단편영화 ‘하이드 앤 식’(Hide & Seek)을 찍는다”며 “2월 크랭크인 해서 그 달에 촬영이 끝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동원은 윤종빈 감독의 영화 ‘군도’ 출연을 확정한 상태로 오는 3월 크랭크인 전에 김지운 감독의 단편을 촬영할 계획이다.

소집해제 후 첫 작품을 결정한 만큼 강동원과 할리우드에 진출한 김지운 감독의 호흡이 어떤 결과물로 나타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지운 감독은 18일 미국 현지에서 ‘라스트 스탠드’ 개봉을 앞두고 미국으로 출국했다. ‘라스트 스탠드’는 할리우드 액션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출연, 내달 21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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