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vs박시연, 화이트 재킷으로 '재벌 스타일' 대결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3.01.15 16: 44

2012년 말,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박시연(아래 사진)은 우아한 팜므파탈 겸 재벌가 스타일로 사랑받았다. 2013년 초에는 SBS '청담동 앨리스'의 소이현(위 사진)이 한층 젊고 세련된 청담동 며느리 룩으로 특별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 두 여배우는 각자의 드라마에서 같은 재킷을 입고 패션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함께 선택한 스타일은 페미닌한 블라우스와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비딩 디테일이 가미된 화이트 재킷을 적절히 믹스 매치한 룩이다.
박시연이 우아하고 고전적이었다면, 소이현은 한층 더 트렌디하고 젊은 감각을 자랑해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스타일 매치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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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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