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1억8000만 원에 연봉 재계약, 20% 인상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3.01.15 17: 07

롯데 자이언츠가 황재균과 2013년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황재균은 지난해보다 3천만원 인상(인상률 20%)된 1억 8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황재균은 지난해 팀의 붙박이 3루수로 활약, 133경기 전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2리, 122안타, 4홈런, 51타점, 26도루를 기록했다.
이로써 롯데는 재계약 대상자 58명중 56명과 계약을 마쳐 재계약률 96.5%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는 이제 강민호 손아섭과의 연봉 협상만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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