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한송이, 개인통산 3000득점 달성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3.01.15 19: 44

GS칼텍스 레프트 한송이(29)가 여자부 통산 3번째로 3000득점 고지를 밟았다.
한송이는 15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16점을 기록하며 팀의 3-2 대역전승에 일조했다. 한편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3000득점에 3점을 남겨두고 있었던 한송이는 3000득점을 넘어서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한송이는 이날 경기까지 공격 2625득점, 블로킹 299득점, 서브 89점 등 총 3013점을 기록 중이다.
한송이 이전에 여자부 통산 3000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황연주(현대건설)와 팀 동료 정대영 뿐이었다. 황연주는 15일 현재 총 3388득점, 정대영은 3029득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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