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마지막방송 시청률 1위로 명예롭게 떠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1.16 07: 09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 마지막 방송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3년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승승장구’ 시청률은 전국기준 9.3%를 기록했다 이는 8일 방송분이 기록한 7.5%에 비해 1.8%P 상승한 수치다.
‘승승장구’는 지난 주 종영 1주일을 남기고 시청률이 4% 가까이 하락하며 SBS ‘강심장’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마지막 방송에서 시청률이 상승, 시청률 1위로 명예롭게 떠났다.

이날 방송에는 마지막 게스트로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출연해 안정환이 가난했던 학창시절, 축구를 시작하게 된 사연과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강심장’은 6.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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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승승장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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