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를린’(감독 류승완) 메인 예고편이 한국 영화 예고편 중 가장 높은 일일 조회수를 기록했다.
최근 공개된 ‘베를린’ 메인 예고편은 하루 만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20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예비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케 했다.
메인 예고편은 비밀 요원의 존재를 알아차린 국정원 요원 정진수(한석규 분)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여기에 뒤이어 등장하는 표종성(하정우 분)과 정진수의 격렬한 대립은 보는 이로 하여금 긴장감을 조성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어 음모에 빠진 위기의 표종성과 베일에 싸인 통역관 연정희(전지현 분), 베를린을 집어 삼키려는 욕망의 포커페이스 동명수(류승범 분) 그리고 이 모든 국제적 음모와 배후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정진수의 모습이 차례로 등장해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끝없이 자극한다.
또한 ‘거대한 음모와 배신의 도시 베를린’, ‘멈출 수 없는 추격이 시작된다!’라는 카피가 거대한 국제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얽힌 숨 막히는 추격전을 예고한다.
이뿐 아니라 배우들이 펼치는 화려한 맨몸 액션과 격렬한 총격신,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와이어 액션신 등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이전에 없던 압도적인 스케일의 액션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베를린’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최고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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