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2NE1, 네팔 희망학교 건립 프로젝트 동참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1.16 09: 36

인기그룹 빅뱅과 2NE1이 ‘네팔 희망학교 건립 프로젝트’에 동참하기로 했다.
청소년 기부 웹사이트 굿웨이위드어스는 16일 이같이 밝히며 "빅뱅과 2NE1은 청소년들이 주축이 돼 따뜻한 사회를 만든다는 점에 크게 공감하고 네팔의 소외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건설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두 그룹이 내놓은 친필 서명된 CD와 티셔츠는 기금 후원자 중 추첨을 통해 직접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이 자리까지 온 만큼 나눔 활동으로 새해를 시작하기로 했다”며 “많은 분들이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빅뱅, 2NE1이 참여한 이번 굿웨이의드어스 프로젝트의 모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큐젝터에서 온라인 모금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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