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방용국-젤로, 훈훈미소 셀카 "아빠와 아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1.16 10: 07

아이돌그룹 B.A.P(비에이피) 방용국과 젤로가 훈훈한 미소가 담긴 셀카를 공개했다.
방용국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빠와 아들"이라며 막내 멤버 젤로와 촬영한 셀카 한 장을 게재, 말레이시아 방문 소식을 전했다. 사진에서 방용국은 환한 미소를, 젤로는 후드를 쓴 채로 혀를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말레이시아는 B.A.P에게 특별한 장소다. 방용국과 젤로는 B.A.P로 데뷔 전 ‘방앤젤로’ 유닛 활동을 하면서 말레이시아에서 첫 번째 팬미팅을 가진 바 있으며 데뷔 후에는 2000명의 현지 팬들 앞에서 쇼케이스를 펼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와 인연이 많은 B.A.P이기 때문에 16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지는 제2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한편 B.A.P는 지난 15일 공개된 ‘빗소리’로 여러 음원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이어 23일과 24일에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B.A.P 라이브 온 얼스 서울(LIVE ON EARTH SEOU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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