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NFC, 17일 의무실 확장 준공식 개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1.16 10: 32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파주 NFC)가 17일 의무실 확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는 17일 오후 3시 파주NFC에서 '파주NFC 의무실 확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무실 확장 사유는 2001년 파주NFC가 설립된 이래로 매년 각 급 대표팀의 규모와 소집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치료실 및 재활실이 협소해 각급 대표팀의 소집 시 운영의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확장을 통해 넓은 공간에서 남녀 선수들의 구분되어 치료와 재활이 가능해졌다. 또한 별도의 휴게 공간을 확보하여 선수들이 보다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체력을 회복하여 경기력을 향상 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파주NFC 의무실은 NFC 본관동의 지상 2층~4층으로 증축되어 배치되며 2층에는 비디오 분석실, 3층에는 치료실 2개룸, 의무사무실, 약품실 그리고 4층에는 재활치료실, PC룸, 게임룸, 기구창고가 구비된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대한축구협회 조영증 파주NFC 센터장이 시설 내용을 설명하고 축구대표팀 코칭스텝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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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NFC 물리치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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