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7일에 펼쳐지는 전자랜드-원주동부(1경기),안양KGC-울산모비스(2경기)전 등 한국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두 경기에서 모두 70점대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1경기 전자랜드-원주동부전의 경우 각각 70~79점대가 42.12%, 44.08%로 최다를 차지했다.
스포츠토토 홍보팀 관계자는 "올 시즌 성적을 보면 20승11패의 전자랜드가 13승19패의 동부를 압도하고 있지만, 최근 10경기 전적을 살펴보면, 3위 전자랜드는 5승5패, 8위 동부는 8승2패로 동부가 전자랜드를 크게 앞서고 있다. 프로-아마 최강전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동부는 박지현의 안정적인 리드 속에 이광재와 이승준의 득점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여기에 고감도 3점포를 자랑하는 식스맨 최윤호까지 가세하며 놀라운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전자랜드가 동부에 2승1패로 앞서고 있지만 매 경기 5점차 이내의 박빙승부를 벌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스포츠토토가 준비한 스페셜+ 8회차 두번째 경기에서도 KGC 47.12%, 모비스 45.50%로 같은 70~79점대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스포츠토토 홍보팀 관계자는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모비스가 KGC를 앞서고 있지만, 양팀은 올 시즌 득점대를 살펴보면 KGC 75.7점, 모비스 75.3점으로 KGC가 근소한 우세를 보이고 있다"며 "양팀 모두 연승을 기록하고 있는데다, 상대전적에서도 모두 70점대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때 보다 신중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스포츠토토가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8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7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포츠토토가 발매하는 농구토토 스페셜+9회차는 18일에 부산KT-창원LG(1경기), 서울삼성-고양오리온스(2경기)전을 대상으로 농구팬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