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타임(TIME) 등 해외 유력 미디어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엔씨소프트 '길드워2'가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했다.
엔씨소프트의 북미 스튜디오 아레나넷의 길드워2 게임 디렉터 콜린 요한슨은 16일(이하 한국시간) 길드워2 블로그에 누적 판매량 300만 장 돌파 사실을 발표했다.
전세계적으로 700만장 이상 판매된 길드워의 후속작으로, 길드워 세계관에서 250년이 지난 시대를 그 배경으로 하고 있는 '길드워2'는 북미와 유럽 현지에서 MMORPG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콜린 요한슨은 "길드워2가 출시 수 개월 만에 300만 장을 돌파하고 2012년 최고의 MMO로 인정 받았다"면서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2012년에 성공했던 부분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서 잊지 못할 2013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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