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영화 '헝거게임'의 남자주인공 조쉬 허처슨과 데이트를 즐긴 사실이 전해지면서 벌써 옛 연인 저스틴 비버를 잊은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셀레나 고메즈가 조쉬 허처슨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메즈는 한 파티장에서 허처슨과 만나 파티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파티장을 함께 나서는 모습도 포착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고메즈의 한 측근은 "고메즈의 마음 속에 비버는 없는 듯 했다"면서 "그녀는 허처슨과 함께 춤을 추고 노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파티장소에는 허처슨의 옛 연인이었던 바네사 허진스도 있었다. 바네사는 두 사람이 노는 모습을 보고 많이 놀란 듯 했다"고 전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비버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인 바바라 팔빈과의 열애설에 휩싸이자 결별했으나 곧 재결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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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 페이스북, 영화 '레드 던'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