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가 16일 오전 8시부터 정식 상용 서비스에 들어갔다.
2주간의 OBT를 순조롭게 마친 아키에이지는 16일 상용화 업데이트와 함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게임 내 최고레벨이 40에서 50으로 상향됐고, 원대륙을 포함한 9개의 신규 지역과 인스턴스 던전 등이 추가 공개됐다.

엑스엘게임즈는 오픈 기념으로 삼성카드와 함께 정액 이용권을 결제하면 1만 9800원(30일 이용권 상당)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펼친다. 또한 아키에이지 신규 회원을 위해 1회 10시간 무료 체험 기회 제공 등의 이벤트도 펼친다.
아키에이지는 '바람의 나라' '리니지' 제작으로 대한민국 MMORPG의 아버지라 불리게 된 송재경의 또 다른 작품으로 1월 2일 OBT로 첫 선을 보였다. 2012년 12월 19일 사전생선 캐릭터는 시작 이틀 만에 10만 명을 넘었으며 공개 서비스 첫 날에도 동시접속자 10만 명을 돌파, OBT 서비스 이틀 만에 PC방 순위 5위 입성, 서버폭주 등으로 2013년 최고 기대작으로 뽑히는 대작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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