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다니가 때아닌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캡처 때문이라며 억울한 입장을 밝혔다.
티아라 소속사 측 관계자는 16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누가 봐도 순간의 장면을 캡처한 것인데 논란이라니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논란이 일고 있는 사진을 봤는데 누가 봐도 그 순간의 장면을 캡처한 것이더라"면서 "만약 감독님의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촬영을 끊고 다시 촬영에 들어가셨을텐데 그러지 않으셨다"고 전했다.
네티즌 역시 이번 다니의 논란은 캡처로 인한 트집이라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 네티즌은 "캡처가 절묘하게 됐네", "본방송에선 전혀 의식할 수 없었는데 순간을 캡처해서 저렇게 나온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니는 KBS 2TV 드라마 '학교2013'에서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돼, '민폐연기'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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