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대표팀, 4개국 친선대회 중국에 0-2 패...1승 2패로 마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1.16 17: 32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영천4개국 친선대회서 중국에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은 16일 중국 영천 스타디움서 열린 영천4개국 친선대회 조별리그 최종전인 중국과 경기서 0-2로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후반 17분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왼쪽에서 올라온 프리킥이 혼전 상황으로 이어졌고 장 루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다.

한국은 1분 뒤 이은미가 자책골을 넣어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만회골을 노렸지만 끝내 중국의 골망을 열지 못한 채 영패를 당했다.
이로써 한국은 1차전이었던 노르웨이(0-2패)전을 시작으로 캐나다(3-1승), 중국전서 1승 2패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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