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日 도쿄 단독 팬미팅 성료..'한류 굳히기'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1.16 17: 55

배우 남궁민이 일본 도쿄에서의 단독 팬미팅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남궁민은 작년 말 일본 오사카 이후 두 달 만에 동경의 Zepp Tokyo에서 ‘남궁민 Fan meeting in Tokyo – Winter Dream’을 개최해 일본 팬들을 만났다.
이날 남궁민은 근황토크를 시작으로 Q&A, 그리고 팬들과 함께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의 명장면을 재연하는 코너 등 다양한 구성으로 무대를 꾸몄다. 또 남궁민은 이 무대만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노래와 댄스를 선보이고, 팬레터를 보내준 팬에게 직접 답장을 써 즉석에서 전달하는 등 진심이 담긴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남궁민은 공연장에 찾아온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악수를 하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랬다.

또한 남궁민은 추운 날씨에 공연장 밖에서 입장을 기다려야하는 팬 전원에게 사비를 들여 직접 구입한 장갑을 선물하고, 자필로 작성한 편지를 낭독하는 등 세심한 배려로 팬들을 감동케 했다.
팬미팅을 마친 남궁민은 "오사카 공연 이후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했다. 변함없이 찾아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의 이 감동 잊지 않고, 갚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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