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형준이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성공 이후 이종혁에게 존칭을 쓴다고 말했다.
임형준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특집으로 고창석, 이종혁과 함께 참여했다.
임형준은 “과거 이종혁과 내 인지도가 별만 다르지 않았으나, 이종혁이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출연하고 위상이 높아졌다”면서 “그 후로 20년 지기 친구인 이종혁에게 존칭을 쓴다”고 고백했다.

이종혁과 임형준의 웃지 못할 존칭 사용은 1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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