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日서 남자팬이 더 많아..우리보고 울기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1.16 18: 12

컴백을 앞둔 그룹 마이네임이 지난 수개월간의 일본 활동에 대해 "현지에서 남자 팬들이 더 많다. 우리보고 울기도 했다"고 밝혔다.
마이네임은 16일 OSEN과의 만남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발매 이후 7개월 동안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덕분에 현지 팬들이 많이 늘어났는데, 대부분이 남자 팬이다"라며 웃어보였다.
멤버 인수는 "일본에서는 악수회를 많이 했다. 그 때 한 남자 팬분이 나를 보고 울기도 했다.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우리에 대한 관심이 큰 것을 느끼고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건우는 "일본 공연을 할 때 우리가 통역 없이 일본어로 하려는 노력을 한다. 이를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네임은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 곡 '그까짓거'로 오는 25일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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