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서울 SK의 경기 종료 직전 전태풍과 박상오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최부경이 골밑장악에 성공한 SK가 오리온스를 상대로 4연승에 성공했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16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경기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최부경(14점, 13리바운드)과 애런 헤인즈 (14점, 8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72-60 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26승6패를 기록했고 오리온스전 4연승에 성공했다.

반면 오리온스는 전태풍(15점, 3리바운드), 리온 윌리엄스(15점, 9리바운드, 4스틸)이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