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SK의 벽은 높았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1.16 20: 51

16일 오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서울 SK의 경기 종료 후 오리온스 선수들이 코트를 빠져나가고 있다.
최부경이 골밑장악에 성공한 SK가 오리온스를 상대로 4연승에 성공했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16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경기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최부경(14점, 13리바운드)과 애런 헤인즈 (14점, 8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72-60 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26승6패를 기록했고 오리온스전 4연승에 성공했다.

반면 오리온스는 전태풍(15점, 3리바운드), 리온 윌리엄스(15점, 9리바운드, 4스틸)이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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