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로(24, 토튼햄)이 부상으로 무릎 수술을 가졌다.
산드로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25분 만에 교체됐다. 무릎이 문제였다. 무릎 통증을 호소한 산드로는 스캇 파커와 교체됐다.
부상 정도가 결코 가볍지 않았다. 17일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더 선'은 "토튼햄의 미드필더 산드로가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갖고 회복을 가져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토튼햄 공식 홈페이지는 산드로의 수술 사실을 전했지만, 구체적인 부상 정도와 수술 부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산드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수술은 잘 진행됐다. 이제는 치료와 휴식을 진행해야 할 차례다. 나에 대해 지지를 해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다시 좋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토튼햄은 산드로의 복귀 일정에 대해 "산드로의 회복은 앞으로 며칠 동안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답하며 회복에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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