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0일 美 출국, 46일간 전지훈련 돌입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01.17 09: 10

KIA가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스프링캠프에 돌입한다.
지난 7일부터 2013 동계합동훈련에 들어갔던 선수단은 20일 오후 4시 30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해 46일간 애리조나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강도높은 전지훈련을 펼친다.
전지훈련 선수단은 선동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3명과 서재응 및 외국인투수 등 투수 20명, 김상훈 등 포수 4명, 이범호 등 내야수 9명, 김원섭 등 외야수 9명 등 총 5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수단은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시 캔자스시티 스프링캠프장에서 4일 훈련 1일휴식 일정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내달 9일 귀국해 곧바로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훈련과 실전경기를 갖고 3월 6일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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