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가 걸그룹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용감한형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달빛프린스’의 첫 녹화에서 “걸그룹에게 프러포즈 받은 적 있다”는 폭탄 발언으로 녹화장을 정적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또 첫 게스트 이서진이 참여한 이날 녹화에서는 ‘사춘기와 일탈’이라는 주제에 따라 19금을 넘나드는 돌직구 발언들이 쏟아진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달빛프린스’는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 형제, 최강창민 등이 MC로 나선 북토크쇼. 매주 게스트가 한 편의 책을 선정해 그 책에 따라 주제를 정해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승승장구’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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