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신곡 뮤비서 다크 엔젤 '포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1.17 10: 40

김재중이 솔로 미니 앨범 타이틀 곡 '마인(MINE)'의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하고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재중은 17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시작 부분에서 신비하고 청순한 느낌으로 시작해 쇠사슬에 묶여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 그리고 후반부에 초현실적인 캐릭터로 변신하기까지 매 장면에서 비주얼을 뽐냈다.  
한 관계자는 “김재중의 비주얼은 한편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완성하기에 충분 했다. 웅장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틀곡에 걸 맞는 훌륭한 영상이다. 김재중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다크엔젤의 포스와 초현실적인 아름다움을 뽐냈으며 뱀파이어로 변신해 파격 비주얼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 연출팀은 “뮤직비디오에는 김재중의 번뇌와 혼란스러움으로 시작해 억압과 구속에서 괴로워 하는 모습을 교차 시키고 결국 자신이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그 틀을 깨고 초현실적인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 스토리가 있다”면서 "그런 이야기의 모든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 하기 위해 7개의 대형 세트를 아트웍하여 각 각 촬영 했다”고 설명했다.
영상은 공개 되자 마자 각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으며 전 세계에서 실시간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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