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1억 받고 브루나이 왕자와 데이트 '구설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1.17 11: 00

할리우드의 이슈메이커 린제이 로한이 1억원이 넘는 돈을 받고 데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TMZ.com' 등 미국의 연예매체들은 로한이 최근 브루나이 왕위 계승 서열 3위 왕자인 하지 압둘 아짐에게 초대돼 신년파티를 즐겼으며 그 대가로 10만달러(한화 약 1억원) 이상의 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로한은 왕자의 초대를 받고 엄마 디나 로한과 함께 런던을 방문해 초호화 호텔 스위트룸에서 지내며 고가의 선물을 받는 등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하지만 이 행동이 구설수에 오르자 로한의 아버지 마이클 로한은 인터뷰에서 "우리 딸은 돈을 받고 관계를 갖는 그런 여자가 아니다! 그런 일은 절대로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며 분노했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세금 체납 등 경제적으로 궁지에 몰린 상태로인 것으로 전해진다. 
nyc@osen.co.kr
영화 '레이버 페인스' 스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