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스타일링 대결', 한혜진 vs 박지윤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3.01.17 11: 14

배우 한혜진과 가수 겸 탤런트 박지윤이 같은 패딩점퍼로 다른 스타일의 매력을 뽐냈다.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직설녀로 사랑 받고 있는 한혜진은 77회에서 데님셔츠와 데님팬츠를 매치한 후 그위에 스터드와 큐빅으로 멋을낸 맨투맨 티셔츠를 입어 발랄한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아이보리 컬러의 패딩 점퍼를 착용해 추운날씨 속에서도 보온성은 지키면서 청순함은 잃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반면 KBS2 일일시트콤 ‘패밀리’에서 우지윤 역으로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박지윤은 87회에서 레깅스와 스트라이프 니트 스커트, 아이보리 니트 터틀넥을 함께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을 뽐냈다. 여기에 한혜진과는 다른 카키컬러의 패딩 재킷을 착용해 설원 위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는 패션센스를 드러냈다.  

브랜드 관계자는 “한혜진과 박지윤이 착용한 패딩점퍼는 오리털 충전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높은 제품”이라며 “몸통부분에는 다른 소재의 블록으로 다소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에 재미를 준 것이 포인트”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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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KBS2 '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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