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악기 연주까지 올라이브 컴백 '기대감 고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1.17 11: 28

밴드 씨엔블루가 올라이브 무대로 컴백할 것임을 예고,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씨엔블루는 오는 19일 MBC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아임 쏘리'의 첫 선을 보인다. 멤버 정용화가 작곡한 타이틀로 컴백, 밴드로서 진화된 모습을 보인 씨엔블루는 컴백 무대에서 보컬은 물론 악기 연주까지 라이브로 선보이며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씨엔블루는 두 가요프로그램의 컴백 무대를 사전 녹화로 진행했다. 이들은 평소 가요 프로그램이 악기 연주를 라이브로 선보이기 힘든 여건에서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컴백을 기념해 특별히 모든 것을 올 라이브로 세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씨엔블루의 컴백 소식이 알려지자 해당 가요 프로그램의 입장권을 얻기 위해 15일 밤부터 녹화장 인근에서 약 200명의 팬들이 밤샘 줄서기를 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지난 14일 신곡 '아임 쏘리'를 발표한 씨엔블루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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