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가 오는 20일 사이판으로 출국하며 2013년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이번 사이판 캠프에는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 13명과 주장 이병규를 비롯한 선수들 44명이 참가한다.
LG 선수단은 사이판 수수페 구장에서 기초 체력 훈련을 시작으로 기술 훈련 및 자체 청백전을 통한 실전 감각 배양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선수단은 오는 20일 오전 9시 인천공항을 통해 사이판으로 출국한다.

한편 LG는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는 사이판에서, 2월 7일부터 3월 6일까지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감독(1명) : 김기태
▲코치(12명): 조계현, 김무관, 차명석, 김용일, 유지현, 김인호, 장광호, 강상수, 김민호, 최태원, 서용빈, 경헌호
▲투수(22명): 리즈, 주키치, 류택현, 이상열, 정현욱, 봉중근, 정재복, 이동학, 신재웅, 유원상, 한희, 임찬규,
조영민, 배우열, 신동훈, 최동환, 임정우, 김기표, 김선규, 최성훈, 신정락, 김효남
▲포수(4명) : 현재윤, 윤요섭, 조윤준, 김재민
▲내야수(11명) : 최동수, 정성훈, 김일경, 서동욱, 손주인, 오지환, 김용의, 정주현, 문선재, 최영진, 강승호
▲외야수(7명) : 이병규(9번), 박용택, 이진영, 이대형, 이병규(7번), 정의윤, 황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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