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스포츠토토, "KT-LG, 삼성-오리온스전 모두 접전 전망"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1.17 15: 00

[농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8일에 펼쳐지는 부산KT-창원LG(1경기), 서울삼성-고양오리온스(2경기)전 등 한국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두 경기에서 모두 70점대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1경기 부산KT-창원LG전의 경우 각각 70~79점대가 50.88%, 44.63%로 최다를 차지했다.
스포츠토토 홍보팀 관계자는 "15승17패, 14승18패로 거의 비슷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양팀은 득점에나 실점에서도 거의 같은 점수대를 보이고 있다. 상대전적에서는 LG가 2승1패로 근소한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맞대결 평균득점을 살펴보면 KT 75.0점, LG 76.7점으로 거의 차이가 없다"며 "최근 흐름을 보면, KT는 2연승을 포함해 10경기에서 6승4패를 기록하고 있고 6연패에 빠져있던 LG는 지난 16일 KCC에게 승리하며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양팀이 거의 비슷한 전력을 가지고 있지만 올 시즌 3번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번도 같은 점수대를 기록한 적이 없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스포츠토토가 준비한 스페셜+ 9회차 두번째 경기에서도 서울삼성 45.18%, 오리온스 44.68%로 같은 70~79점대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스포츠토토 홍보팀 관계자는 "올 시즌 오리온스와 맞붙은 3번의 경기에서 모두 패한 삼성은 또 다시 연패에 빠지며 팀 분위기가 바닥을 치고 있다. 최근 부상에 빠져있던 베테랑 가드 김승현, 황진원, 이정석 등이 복귀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이들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데다 그 동안 삼성의 가드진을 지켜오던 이시준마저 부상을 당하며 더욱 어려운 상황에 빠져 있다"며 "오리온스 역시 최근 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삼성에게는 3경기에서 평균 79.3점을 득점하면서도, 실점은 67.0점으로 묶으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정경기에서는 5승10패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평균득점에서는 70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삼성은 홈에서조차 평균득점이 65.1점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고득점은 나오기 힘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토토가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9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8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포츠토토가 발매하는 농구토토 게임은 주말 남자프로농구 KBL을 대상으로 스페셜 5회차와 6회차가 연속으로 농구팬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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