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돈의 화신' 합류…강지환·황정음과 삼각관계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1.17 15: 25

배우 최여진이 SBS 새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 출연한다.
SBS 관계자는 17일 OSEN에 “최여진이 ‘돈의 화신’에 출연하기로 했다. 극중 이차돈의 연수원 동기이자 복재인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전지후 역”이라고 밝혔다.
당초 전지후 역에는 배우 이태임과 낙점됐지만, 영화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게 됐다. 이 관계자는 “최여진의 ‘돈의 화신’ 합류는 오늘 확정된 사안이지만, 전지후 역이 3회 중반부터 등장하는 만큼 촬영에는 여유가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돈의 화신’은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를 중심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커넥션과 비리에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그려내는 드라마다. 현재 방송 중인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후속으로 내달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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