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레어, 日 '가맹점 광고시스템 프로젝트' 수주 성공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1.17 16: 05

엠플레어가 풍부한 모바일 앱 개발 경험으로 깐깐한 일본회사를 매료시켰다.
모바일 앱 개발사 엠플레어는 일본 주식회사 아이티의 “가맹점 광고 시스템 구축”에 관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광고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첫 해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따낸 엠플레어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경험과 ‘오프라인의 가맹점과 모바일을 접목시킨 광고’ 모델로 일본시장에 적합한 제안을 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을 방문 한 아이티 주식회사 관계자는 “일본 중견 건설업체인 마루신 주식회사의 자회사로 처음 IT분야로 진출을 하면서 뛰어난 기획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엠플레어와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엠플레어 관계자는 “그 동안 보여줬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기획과 개발력을 바탕으로 까다로운 일본 바이어의 수준에 맞게 개발을 할 것이며, 향후 양사는 비즈니스 모델의 구축과 운영을 통해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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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로 히데아키 아이티주식회사 대표이사(왼쪽)와 김남욱 엠플레어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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