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스크린도 접수! 영화 '경찰가족' 캐스팅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영화 '경찰가족'에 캐스팅 됐다.

'경찰가족' 제작사 측은 17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서인국이 '경찰가족'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경찰가족'은 영화 '위험한 상견례', '음치클리닉' 연출을 맡은 김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경찰 집안의 딸과 범죄조직 집안의 아들이 결혼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서인국은 극 중 경찰이 되려는 범죄조직 집안의 아들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서인국 소속사 측 관계자 역시 "'경찰가족'에 캐스팅 됐다"면서 "연기를 시작하면서 평소 영화에도 관심이 많았다.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서인국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 열연 중이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