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3 여자농구 챌린지컵' 준결승전 삼성생명과 KDB생명의 경기, 3쿼터 삼성생명 박태은이 수비를 제치고 점프슛을 시도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한림성심대와의 경기에서 양지영, 박다정, 박소영의 고른 활약으로 한림성심대를 96-62로 제압하며 3연승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KDB생명은 전주비전대와의 경기에서 노현지, 최원선 등 5명이 10점 이상 올리는 고른 공격력을 선보이며 89-44로 전주비전대를 가볍게 제압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한편, 삼성생명과 KDB생명의 승자는 KB스타즈와 우승컵을 놓고 19일 오후 결승전을 치른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