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가 한 계단 오른 34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17일(한국시간) FIFA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총점 687점을 얻어 700점의 루마니아에 이어 34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발표된 순위 35위보다 한 계단이 오른 순위다. 아시아 국가 중 일본에 이은 2위다.
일본도 총점 834점으로 지난달보다 1단계 순위가 올랐다. 전체 21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섰다. 지난달 순위와 변화가 없었던 호주는 한국보다 2단계 낮은 36위, 우즈베키스탄이 무려 11계단을 뛰어오르며 아시아 4위, 전체 56위에 랭크됐다. 이란은 아시아 5위, 전체 60위.

한편 지난달과 비교해 1위부터 11위까지 순위는 변함이 없었다. 전체 1위는 여전히 스페인의 차지였고 독일,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콜롬비아가 톱5에 들었다. 이어 잉글랜드, 포르투갈, 네덜란드, 러시아, 크로아티아, 그리스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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