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배치기가 트로트풍의 친숙한 멜로디를 가진 신곡 '눈물샤워'로 귀를 사로잡았다.
배치기는 17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지난 14일 발표한 '눈물샤워'의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들은 트로트풍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눈물샤워'를 통해 애절하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걸그룹 스피카의 멤버 양지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가수 에일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보컬 파트를 맡아 소화했다.

한편 배치기는 '눈물샤워'로 주요음원차트에서 3일째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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