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남자친구 정석원, 박명수 노래를 더 좋아해” 불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1.17 18: 29

가수 백지영이 박명수의 노래를 더 좋아하는 남자친구 정석원에 불만이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녹화에서 “남자친구 정석원이 내 노래보다 박명수의 ‘강북 멋쟁이’를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내 노래 순위가 박명수보다 떨어진다”며 “박명수의 노래를 직접 들어보니 좋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백지영은 “정석원이 박명수 노래가 나오자마자 다운 받아 듣더라”며 불만을 토로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 이날 백지영은 과거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곡 ‘DASH’를 처음 들었을 때 마음에 들지 않아 소속사와 갈등을 빚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백지영의 자세한 이야기는 1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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