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윤아-효연 "신곡 처음 듣고 서로 상반된 반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1.17 23: 42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와 효연이 신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처음 듣고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1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댄싱퀸 특집으로 방송, 김완선, 백지영, 윤아, 유리, 티파니, 효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유재석은 소녀시대에게 "'아이 갓 어 보이'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있다고 들었다"고 질문했고 이에 효연이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린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윤아는 "대중들이 우리 신곡을 듣고 혼란을 느꼈다. 나 역시 처음 듣고 '무슨 노래지?'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효연은 "반면 나는 '이건 내 노래다'라고 느끼며 자신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효연은 "유튜브에서 우리 뮤직비디오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나 역시 하루에 10번 이상 본다"고 말해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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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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