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자신들은 동료 걸그룹 보다 대시 횟수가 훨씬 적은 편"이라고 밝혔다.
1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댄싱퀸 특집으로 방송, 김완선, 백지영, 윤아, 유리, 티파니, 효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소녀시대에게 "연예인들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소녀시대 멤버들은 "당연히 대시를 받은 적은 있지만 횟수가 동료 걸그룹보다 훨씬 적은 편이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멤버 윤아는 "우리끼리 자주 '우리가 제일 불쌍한 것 같다'고 말한다. 풍요 속의 빈곤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효연은 "나는 혼자 잘 돌아다니는 편이지만 멤버들은 방콕하는 스타일이다. 남자를 만날 기회가 적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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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캡처.
